27일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이상은 저장성 닝보시에서 예능 프로그램 '추아파' 9회 게스트로 출연, 촬영을 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도에 따르면 고이상은 달리는 촬영 중 뛰는 속도가 느려지더니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 스태프가 응급구조를 실시했으며 곧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27일 새벽 결국 세상을 떠났다.
고이상의 소속사는 "고이상이 27일 새벽 프로그램 촬영 중 갑자기 쓰러져 3시간 가까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불행히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알렸다.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
고이상은 이틀 후인 29일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에서 들러리로 나설 예정이었던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고이상이 쓰러진 현장이었던 '추아파' 측의 녹화 환경을 향한 팬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추아파' 녹화는 26일 오전 8시 30분 시작돼 다음날 새벽 1시 45분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17시간 동안 녹화가 이뤄졌고, 고이상의 과로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원래 문제 많은 프로그램이라더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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