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엠비드


현 NBA 넘버원을 다투는 센터
맨발신장 213cm
윙스펜 228cm
스탠딩리치 288cm에 축복받은 운동능력까지 갖춘 선수
(참고로 하승진의 스탠딩리치가 293cm정도)


(NBA에서 보여주는 무브 ㄷㄷ)

(고등학생 엠비드)


한국 나이 16살에 NBA 경기를 처음 시청

취미로 가라데, 배구, 축구 등의 운동을 했었는데
농구를 시작한건 2011년...(한국 나이 18세, 고등학교 2학년때 농구를 시작)

농구한지 4개월만에 카메룬 출신 NBA 선수 룩 음바아무테가 열었던 농구캠프에서 최후의 5인으로 발탁되고
룩 음바아무테의 지원으로 미국행



(대학생 엠비드, 팔길이가 엄청나다)

농구한지 4개월만에 카메룬 전체 TOP 5 유망주로 성장했던 엠비드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고등학교 하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명문 캔자스 대학 입학

대학 가서 재능이 통하지 않아 초반에 고생하며
감독에게 "나는 재능이 없다, 집에 보내달라"라고 떼를 쓰기도 했다는 후문...

하지만? 축복받은 신장과 민첩성, 훌륭한 슛터치를 갖추며
캔자스 대학 1학년부터 주전으로 성장 11.2득점 8.1리바 2.6블록을 기록하며 드래프트 1순위까지 거론되나
오른발 부상으로 3순위로 하락하여 필라델피아로 입성

강백호가 등부상을 당한것처럼...
커리어 초반 오른발 피로골절, 발 주상골 재골절로 2년동안이나 부상으로 드러누워
망한 픽이라는 평가를 받고, 필라델피아는 끝없이 추락했으나

2년만에 살아돌아와 차세대 NBA 넘버원센터로 성장하고
필라델피아도 대권을 노리는 강팀으로 성장
(엠비드 데뷔 직전 2015-16시즌 10승 72패 -> 2018-19시즌 51승 31패)



엠비드 曰 : 농구를 시작한지 4개월쯤 되어서 룩 음바무테의 캠프가 열렸죠. 저는 사실 합격하리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했기 때문에, 첫 날에는 캠프에 가지도 않았어요. 근데 둘째날 가보니까 관계자가 갑자기 여권이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오, 내가 좀 잘하나보네?' 하는 생각이 들었죠. 캠프에 참가했을 때에도 제가 다른 애들보다 잘한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어요, 근데 신기하게 제가 최후의 5인에 뽑혀서 올스타전 경기를 보러 미국에 가게 되었죠. 사실 그건 다른 애들한테 불공정한 일이었던 것 같아요.(웃음)

(JJ레딕과의 팟캐스트 인터뷰 중)




수비부터 도발까지.ㅋㅋ

강백호마냥 어그로 오지게 끌고 다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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