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설명

당신이라면 죽음으로 향해가는 촉박한 마지막 48시간을
‘누구’와 ‘무엇’을 하며 보내겠습니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나의 생을 마주해보는 마지막 48시간.

웰다잉 리얼리티 "내게 남은 48시간"


어머님이 부랴부랴 식사준비를 하심_생선굽는중

컵에서 비린내가 난다고 짜증_생선 굽는중인데 냄새가 당연히 날수밖에

어머니가 당황해서 확인해보심_아무냄새 안남

반찬꺼내서 차리시는중

먹기좋게 잘라주심

사실 집에 먹을게 없다고 장보러 가신댔는데 장수원이 못가게 말려서 평소 먹는 반찬만 꺼내놓으신거

자막보니 제작진도 어머니 안쓰러우셨나봄

손가는 반찬이 없다고 투정

어머니는 아들이 48시간 후에 죽는다는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계속 기분이 안좋으심_이런거 왜하냐고 펑펑 우시다 식사준비하신거

부모님이랑 시간보내려고 집에 온건줄 알았는데 밥만먹고 나가는 아들

서운..

밥도 못먹고 배웅하시는 어머니

아버지는 이제서야 식사하심

식사 전 상황_어머니가 장보러 가신댔는데 집에 있는걸로 해 시간없어 빨리 움직여 라고해서 냉장고에 있는걸로만 차린거

프로그램 설명후 우는 어머니에게 던지는 말

이건 캡쳐가 아닌 영상으로 봐야되는게 캡쳐로는 다 전달이 안돼

내가 저 어머니도 아닌데 너무 속상해서 화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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