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일반 언덕 수준
사하라 사막의 모래를 다 퍼내면 10억구 이상의
유골이 나올거라고 함
+ 사막의 모래는 쓸모가 없대
사막의 모래는 인간의 용도에는 거의 맞지 않는다. 현미경으로 모래를 들여다보면 지역에 따라 모양이 다 다르다. 사막의 모래는 알갱이가 거의 완벽한 원형이다. 거센 바람에 시달리며 서로 부딪쳐 모난 부위가 다 깎여나갔기 때문이다. 이런 모래는 마찰력이 없어서 건축자재로는 쓸모가 없다. 모래의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인 정수, 정화 작용도 하지 못한다. 사막의 유목민이 수만 년 동안 집을 짓지 못하고 천막을 지고 다닌 이유이기도 하다.
아랍에미리트가 자랑하는 사막의 보석 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한 마천루들과 인공 섬을 짓는 데 들어간 모래는 페르시아만에서 준설하거나 수입한 것이다. 온 천지가 모래인데도 골프장 벙커의 모래 역시 미국에서 들여왔다. 사막의 모래로 벙커를 채우면 골프공이 폭 빠져 경기를 진행하기 어렵다. 사실 비치발리볼이나 비치사커, 승마장에서 쓰는 모래도 아무거나 사용하지는 못한다. 몸을 던지는 선수들의 손목을 부러뜨리거나 십자 인대를 끊어놓으면 곤란하다. 이런 경기를 유치한 스폰서들은 갈수록 적당한 모래를 구하기 어려워 애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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