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팬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그 루틴. 공을 후후 불면서 돌리는 인삼공사 한송이선수. 진짜 브이리그에서 제일 특이한것같아ㅋㅋㅋㅋ

현대건설 헤일리선수의 왼쪽 팔에 깃들어있는 엘레강스함ㅋㅋㅋㅋ 배구 끝나고 바로 발레하러 갈 것 같다고 ㅋㅋㅋ

다리만 봐도 누군지 알 수 있다! 발을 동동동동 구르는 기업은행 이나연 선수.

저~기 저 구석에서부터 달려가 서브를 넣는 도로공사 문정원선수. 저 자리 = 문가든 지정석

공을 손바닥에 얹어서 슥 돌리는 흥국생명 김미연선수. 뭔가 심플한데 까리해. 멋있어.

공을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옮기면서 서브를 넣는 현대건설 황민경선수. 나는 진짜 이런 심플한 모션에 발려.

공을 두 손으로 잡고 따단따단 달려오는 GS칼텍스 강소휘선수. 진짜 귀여운데 서브 들어가는 소리는 안귀여워. 존나 세. 존나 멋있어.

볼에 바람을 넣으면서 심호흡을 하는 인삼공사 박은진선수. 엄청 특이한 루틴은 아닌데 은진선수에게 은붕어라는 별명을 안겨준 결정적인 루틴이라 악개들이 많아. 일단 나도 악개임.



서브는 블로킹 없이 할 수 있는 공격이기 때문에 배구에서 정말 중요해. 그래서 서브를 넣을때 집중하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정해진 선수가 많아.

배구볼때 주의해서 보면 더 재밌을거야. 여배화이팅!


문제시 빛삭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