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전참시' PD와 결혼"…이영자 "이유리·이정현 합친 외모"

이날 MC 도경완은 "열심히 평가를 하는 와중에 혼자 좋은 일을 계획한 분이 계신다. 이원일 셰프 축하드린다"며 이원일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원일은 "'편스토랑'이 복덩이였나 보다"라며 "어쩌다 보니 좋은 분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연복 선생님이랑도 연인이 있다. 우리 둘이 같이 나갔던 프로그램의 PD님이셨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미모의 PD님이 있길래 '원일이 어떻냐'고 물어봤다. 좋다는 답에 같이 저녁에 맥주나 한잔하자고 했다. 그때 둘의 손을 잡아줬다"고 설명했다.

이영자 역시 아는 사람이라고.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PD님"이라며 "얼굴이 너무 예쁘다. 이유리 씨와 이정현 씨를 합쳐 놓은 느낌이다. 성격도 너무 좋고 술도 잘 드신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