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이가 새로 태어난 동생 사랑해주고 친절하게 했던 것에 안나가 눈물날 정도로 감동을 받았대
병원 문 열고 들어오면서 다른 사람들이랑 눈도 안 마주치고 동생만 찾으며 들어오면서
"나 손도 씻고 새니타이저도 발랐어! 애기 어딨어?" 라고 말하면서 들어왔나봐 😭
침대 끝에 앉아서 애기 안으려고 기다리면서 나은이가 건후 애기때 안아줬던 거 기억한다고 얘기하고 자기가 얼마나 기뻤는지, 애기 쪼꼬만 손이랑 손가락이 얼마나 예뻤는지 조용히 계속 얘기했대 ㅋㅋㅋㅋ귀여워..
나은이가 막내 애기 볼 쓰다듬고 가슴 토닥토닥 해줬대
그리고 완전 완전 스윗한 목소리로 "사랑해. 걱정하지 마. 내가 항상 지켜줄게." 라고 계속 말했대ㅜㅜㅜㅜㅜㅜㅜ...
짧은 영어 실력으로 해석해봤는데
나은이 너무 스윗해......
막내도 남동생인 것 같은데 나은이 같은 누나 있어서 너무 든든하겠다ㅠㅠㅠㅠ
문제시 호다닥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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