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4살 서진이는 집게가 무서워
서진이 4년 인생 최대 위기
서진이는 어디가 아픈걸까
아이고 세상에
엥 이거 완전 내일의 나 아니냐
집 가고 싶은 서진이를 달래보지만
안 아프다구요ㅠ
그러다가 의사쌤 오심
시간이 많이 지체 됐나봄
왜 내가 찔리지.
병원에 들어가기 싫어요 (울먹)
답답한 선생님과 옆에서 거드는 할머니
👨⚕️ : 내 눈에서 레이저 나가는 거 한 번 볼래?
일어서는 어머님과 붙잡는 서진이
주사 싫어요 ㅠㅠ
👨⚕️ : 저 또래 아이들이 말도 또박또박하고 생각도 조금 하니까
굉장히 어려워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은 서진이를 재운 뒤 몰래 진료하는 방법을 선택함
꿀잠자는 서진이
근데 깨버림
3시간 40분 존버했던 의사선생님 절망 중
진정된 서진이
엄마 품에 안겨서 진료보는 중
다행히 큰 가시는 아니었지만 마무리는 깨끗이 하고 싶었던 의사 선생님,,
똘망똘망해진 서진이 눈
약 얘기를 하던 중 서진이가 선생님을 부름
부르는 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넵!
🙋♂️ 딸기 약 주세요 딸기약
👨⚕️ 싫어요! 호박 약 줄 거예요
의사 선생님의 소심한 복수
딸기약 달라는 아들에 눈 질끈 감는 아버님,,
그리고 호박약 준다는 말에 크게 상심하는 서진이
~ 해피엔딩 ~
+) 의사선생님 마인드
애기라서 힐링으로 하려다가 웃겨서 배꼽으로 했는데
문제 있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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