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6d1b21e4b0530743c8a66a#cb

2018년 1월26일 금요일 오후 2시, 의사가 오렐리아를 찾아왔다.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인가요? 약간이라도 의심이 있다면 되돌릴 수 있습니다.” 어떤 환자도 이 마지막 질문 앞에서 망설인 적이 없다.

오렐리아의 경우 의사가 약을 투여하지 않았다. 그녀는 스스로 약을 마셨다.

″쓴 맛이 난다고 해요. 한번에 마셔버릴려구요.”

다큐멘터리에서 그녀가 남긴 마지막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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