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업계에서 무인주문기를 잇달아 도입하고 있는 배경은 정보통신(IT) 기술 발달, 고객 소비 패턴의 변화와 더불어 최저임금 인상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롯데리아는 지난 2014년 9월 매장에 처음 무인주문기를 선보인 이후 현재 전국 1350개 매장 중 총 826개 매장(약 62%)에 무인주문기를 운영 중이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무인주문기 1대당 약 1.5명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 업계에도 무인주문기 도입 매장이 빠르게 확산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건비 절감 효과뿐 아니라 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주문, 결제 업무는 자연스럽게 무인화, 자동화 추세로 이어질 것 같다”라고 관측했다.
출처 http://news.zum.com/articles/4982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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