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디저트도 엄청 신경써서 만드는데 모양이 서양 디저트들처럼 화려하진않지만

특이한게 많고 국내에선 쉽게 맛보기 힘든 음식들이라 최대한 나오는대로 검색해서 써봐쬬..






1. 행인두부



주재료로는 살구씨, 우유, 젤라틴, 설탕등으로 만들며 이름은 행인두부지만

생김새때문에 두부라는 이름이 붙은거지 진짜 두부랑은 거리가 멈ㅋㅋㅋㅋ

몰캉한 푸딩같은 식감인데 달고 고소하다고함!

특이하게도 일본에서도 대중화된거같던데 일본에선 안닌도후로 불리며

중국에선 살구씨를 쓰지만 일본에선 아몬드 에센스를 넣어 만드는 경우가많아서

아몬드 젤리로 불리기도한다고..

2. 탕원

중국에서 정월대보름에 먹는 전통 음식으로 우리나라로치면 송편같은거려나....?

아무튼 찹쌀가루로 만든 떡안에 각종 재료를 넣고 뜨거운 물에 삶아서 먹는 요리!

3. 서시혀

이거는 진짜 먹기 힘든건가봄 자료가 안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찹쌀가루로 반죽을 낸다음 대추,호두,매실등 10가지 과일을 빻아 소를 만들고 혀 모양으로 된 모형에 넣음

서시혀는 삶거나 기름에 튀겨먹을수도 있고 보통 흰 달모양의 떡으로 달지만 느끼하지않다고함 

4. 삼불점

사실 이거 알리려고 쓴 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료는 계란 노른자+녹말물+설탕+돼지기름 약간이 들어간,

화려한 음식이 많은 중식에선 별거아닌 음식같지만 완성되기까지 개고생을 요하는 음식이라

중국 본토에서도 하는곳이 별로 없음ㅋㅋㅋㅋㅋ







만드는 방법으로는

설탕+물+노른자+전분을 섞은 계란물을 기름에 두른 팬에 넣고

걍 볶아.....계속 볶아......눌러붙지않게 익지않게 그냥 죽어라 볶아....

한참 하다보면 저렇게 계란물에 점성이 생기면서 말랑말랑해짐!!

저렇게 국자로 누르면 딸려 올라올만큼 점성이 생길정도로 볶아줌ㅋㅋㅋㅋㅋㅋ

완성된 삼불점



맛은 뜨겁고 찰지고 달디 단 커스타드 크림을 먹는 맛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삼불점은 그릇에도,젓가락에도,치아에도 붙지않는 궁극의 디저트라고함ㅋㅋㅋ


재료 별것도 없는데 왜 만드는곳이 거의 없냐고하면

삼불점을 제대로 만들려면 불 앞에서 4-500번은 저어줘야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

저거 한번 먹겠다고 손목 아작날순없으니 그냥 맛을 상상합니다...




문제시 쭈굴

'생활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산 딸기의 숨겨진 사실  (0) 2019.01.04
대국민 눈치싸움  (0) 2019.01.04
아기 자동차 만들어줌  (0) 2019.01.04
클럽박스 사장 근황  (0) 2019.01.04
하시모토 칸나의 리얼한 연기력.gif  (0) 2019.01.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