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농림부는 지난해 국민의 동물보호 의식 수준과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표본 2천명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개나 고양이 등을 기르는 반려동물 보유 가구는 전체 가구의 23.7%로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가구 중 개를 기르는 가구는 18%, 고양이를 기르는 가구는 3.4%로 추정된다. 토끼, 새, 수족관동물 등을 기르는 가구는 3.7%로 추정된다.
반려동물을 기르게 된 경로는 ‘지인에게 무료분양’ 응답이 50.2%로 절반에 달했다. 펫샵에서 구입했다는 응답은 31.3%, 지인에게 유료분양은 10.8%가 응답했다. 유기된 동물을 반려동물로 삼았다는 응답은 5.5%였는데, 특히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은 20.6%가 길거리에서 데려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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