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마트를 갔는데

남편이 맥주 한 캐이스를 카트에 넣자 부인이 뭐 하냐고 물었다.

남편 왈 "세일해서 24캔에 10불이래"

부인 "돈 없어. 다시 갔다 놔."

좀 있다 부인이 20불 짜리 영양크림을 담음.

남편이 뭐 하는 거냐고 물음

부인: 이건 날 아름답게 보이게 해줘

남편: 아까 맥주 한 케이스도 그래. 그리고 그건 이거 반값 밖에 안해

그래서 남편은 5번 통로에 저렇게 남겨지게 되었다.

나만 웃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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