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8뉴스' 측은 정준영이 속해 있는 카카오톡 채팅방에 대해 "멀쩡한 여성들에게 수면제를 먹였다는 걸 거리낌 없이 말하고 자신들의 행동이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걸 시인한 내용도 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정준영의 지인 김 씨는 지난 2016년 4월 17일 자신의 성관계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여성은 의식을 잃은 모습. 해당 성관계 영상에 대해 가수 최 씨가 "살아있는 여자 영상을 보내달라"라고 하자 김 씨는 "기절이니까 플래시 켜고 찍은 거지"라고 답했다.
이를 본 정준영은 "강간했네"라고 답하며 웃었다. 또한 2016년 3월에는 또 다른 지인 박모 씨가 정준영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관계했다고 묘사했다. 이에 정준영은 오히려 여성을 비하했다.
특히 정준영과 지인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처벌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대화 내용도 들어있었다. 정준영은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여자들 성폭행하자"라고 말하자 지인들은 "이미 우리의 삶은 영화같다. 우리는 살인만 안했지 구속감이 많다"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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