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이 느껴지는 연관검색어
와중에 하객알바..ㅠ
**연예인 사진은 참고해서 상황설명하는거 뿐임
흰옷은 안 입는게 좋겠지
올블랙은 잘못하면 조문하러 간 느낌이려나ㅠ
노출 많은건 꺼려지겠지..?
바지 입어도 되겠지? 꼭 치마입을 필욘 없으니까..(다들 치마입는거 같아서 불안
올드해보이진 않겠지?
투피스 깔맞춤 안이상하겠지? 원색 입어도 될까?
...나한테 이런 핏이 나올까?
xx월 하객룩에 맞춰 찾아다님
그러다 맘에드는 옷 발견하게되면
와씨ㅜㅜㅠㅜ딱이다ㅠㅠㅜ
싶은게 여러개 생기고 그 중 하나를 추려냄
옷 골랐으면 신발 골라야지^^ 가방도 맞추자^^
이렇게 며칠이 흐르고
사고나서 마음이 후련해진 줄 알았으나
옷 핏이...? 예상한 색이나 길이가...?
매칭하려했던 옷/신발이랑 안 어울리면...?
그나마 이런 옷들을 즐겨입거나 좋아해서 어느정도 가지고있는 사람이라면 커버가 가능하지만,
2n년인생 찢청과 후드, 운동화가 아닌 일상은 상상해본적 없는 사람들은 눈앞이 캄캄해짐
비상걸리는거임ㅋ
연옌처럼 옷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이 많은것도 아님ㅋㅋ
있는 옷에 최대한 맞췄는데 안어울리면 첨부터 시작인거ㅋ
근데 막상 결혼식장가면 다들 무난무난ㅋㅋㅋㅋ물론 나 포함^^ 몇주간 고생한 결과는 에블바디 무난ㅋㅋㅋㅋ
인터넷에 떠도는 무개념수준이 아니고서야 사실 별 생각도 안 듦
근데 나중에 또 결혼식가게되면 반복하게 됨ㅇㅇ
이전에 입었던 하객룩 꺼내보면 저걸 어떻게 입었지...?싶은 것도 있음ㅋㅋㅋㅋ
그러다 문득 드는 생각
ㅅㅂ....남자들은 정장 하나로도 경조사 및 모임에 돌려막기하던데 난 이게뭐람..
코르셋과 tpo 사이..
현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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