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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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차이 나는 부부고남편은 요리강사였긔 결혼 하고
원래 아내가 하던 가게에서 같이 하는거 같았긔
맛도 없고 전체적으로 싱겁다는 평을 들은 부리토 집
남편분은 인정 ㄴㄴ
골목식당에서 제일 초딩입맛인 김성주도 싱겁다고 하긔
심지어 짜다고하는 남편....
난 잘못 없고 너가 잘못한거 아님??
재료 준비 중에도 끝나지 않는 뒷끝
하아...고놈의 양배추
다음날
아내가 원래 추구했던 스타일로 다시 만들어봤긔
(처음 시식은 남편 입김이 많이 들어갔었긔)
하지만 아내분 버전도 크게 다를게 없긔...
부리토 집 하면서 정통 부리토도 못만들고 있었긔
부리토로 한식화 하기 전에
전통 부리토 먼저 제대로 공부 하라는 백종원의 조원
엥....그거 아니냐 짝사랑 막 시작했는데 상대방이랑
결혼하면 영어 유치원 어디 보내지 걱정하는거
아내분은 백종원의 조언을 정확히 이해했긔
조근조근 설득하는 아내
미쳤나봐 왜저래...
++삐진 사장님 풀어주는 산체스
내 음식 맛없다고 하는데 성질 나는게 당연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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