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은 우리 해령








그 동안 있었던 사극에서 여배우들 전유물 수준이었던 꽃물 목욕을 남주한테 시킴

참고로 여주인 해령은 여자답게 세수나 퍽퍽 시킴






그 밖에도



남자 주인공 눈코입 클로즈업 없으면 심심할 수준





구해령 감독이 말하는 캐스팅 얘기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힘들다고 말한건 아니지만 굳이 감독 얘기 아니더라도 솔직하고 냉정하게 여성 서사 중심의 여주 원톱물을 본인들이 말하는 연기 잘하고 인기많고 잘생긴 남배우들이 과연 할까?

드라마 보면 알겠지만 차은우가 맡은 캐릭은 남주야? 싶을 정도로 분량도 많지 않고 그 동안 우리가 봐왔던 여자 캐릭터 처럼 연약하고 세상 물정 모르고 어리버리한 궁에 갇혀 사는 왕자님임

남주의 연기력이 아쉬운건 사실이나 여초에서 나서서 페미 드라마에 대한 진입장벽을 만드는게 진짜 좋은걸까 하는 생각에 글 씀














혼인 전 날 밤 신랑될 사람에게 찾아가 혼인 물러달라고 부탁하는 해령









참고로 러브라인이 안나올수는 없는데 밑에 움짤 보면 알겠지만



제대로 걷지도 못해서 넘어지는 허당 남주





뽀뽀도 아니고 손으로 입막음 한번 했다고 조신하게 수줍어하는 남주





같은 상황 다른 행동






남주가 항상 끌려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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