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트리버 라는 유튜버가 유기견 엄마 꼬물이 두마리 구조 (스압주의)

참고로 나도 이것 보고 구독눌렀구, 저 유튜버님은 내가 누군지도 모름. 그런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은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혹지니에 올립니다..!

풀숲, 길가 바로 옆에 새끼 두마리 낳고 살고 있던 어미개 + 새끼 두마리 경계할까봐 며칠동안 천천히 밥 주시면서 돌봐주셨었는데, 이번에 애기들 다 병원서 건강검진도 하고 그담에 집으로 데리고 들어오셨더라구..! 나는 처음엔 인스타그램으로 접했어.
정말 너무 천사같은 분들이시더라구 ㅠ 유튜브 하니까.. 진짜 좋은 사람들 구독으로 혼내드리쟈..!!

돌봐주는 사람없이 새끼낳은 어미를 위해 보양식을 준비하셨던..

돈이 부담되니까 임보는 처음엔 망설이셨던 것 같아..

우족을 삶아서 생수랑 갖다주심.. 어미 허겁지겁 너무 잘 먹음.

그리고 이 날 드디어 세 마리 다 구조하심.... 최고..

집에 데리고 왔는데 이미 대형견 세마리가 있는 집.. 그래서 2층에서 꼬물이 둘+ 어미는 지내기로 했다고 함

아직 조금 낯설어하는..ㅎㅎ

아구 ㅠㅠ 흰둥이.. 나 죽네..

내가 캡쳐를 잘 못했는데 ㅠㅠ 다음편에 애기들 영상 더 많이 올라오니까 심장 조심하라고 ‘조심하세요’ 라고 하신것...!!(미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