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중국의 한 네티즌은 한 소셜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을 걷는 안재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일행과 함께 걸어가던 안재현은 한 여성이 자신에게 인사를 건네자 뒤늦게 이 여성을 알아보고는 "아, 안녕하세요. 너무 다른 느낌이라"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해당 영상은 중국 SNS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안재현의 중국 팬들은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도 친절하다" "여전히 잘생겼다" "'신서유기'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사정을 모르니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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